KTS, 전국 균형 발전을 위한 자동차 인증 및 테스트 인프라 확대

KTS, 전국 균형 발전을 위한 자동차 인증 및 테스트 인프라 확대

서울미디어뉴스 2024-04-17 09:3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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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KTS, 이하 공단)의 권용복 이사장은 김제와 김천에 구축된 자동차 인증 및 테스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산업의 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KTS, 이하 공단)의 권용복 이사장은 김제와 김천에 구축된 자동차 인증 및 테스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산업의 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KTS, 이하 공단)의 권용복 이사장은 김제와 김천에 구축된 자동차 인증 및 테스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산업의 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공단은 2017년 전라북도 김제에 특수차량 인증센터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경상북도 김천의 튜닝 안전 기술원, 광주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충청남도 홍성의 자동차 부품 인증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이러한 센터들은 각 지역의 자동차 부품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며 지역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제 특수차량 인증센터는 지역 제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7년 간 22,768건의 인증을 지원하며 기업 비용을 111억 원 절감하고 7,36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1.5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

공단은 또한 전라북도와 김제시의 재정 지원을 받아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 차량 전환 인력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받아 운영할 계획이며, 이 프로그램은 올해 더 확대될 예정이다.

김천의 튜닝 안전 기술원은 차량 튜닝 기술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규제 완화를 통해 대담한 기술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홍성 자동차 부품 인증 지원센터는 고품질의 자동차 부품 사용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부품의 인증과 개발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는 정부의 친환경 차량 보급 정책에 따라 친환경 차량 인증과 후속 관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안전성 향상과 사고율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의 권용복 이사장은 "지역에 구축된 다양한 자동차 부문 인프라가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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