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박한별·박재범… 본업 복귀 시동거는 스타들

현아·박한별·박재범… 본업 복귀 시동거는 스타들

머니S 2024-04-17 05:5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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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오는 스타들의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가수 현아, 가수 박재범, 배우 박한별(왼쪽부터). /사진=앳에어리어, 모어비전, RISE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오는 스타들의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가수 현아, 가수 박재범, 배우 박한별(왼쪽부터). /사진=앳에어리어, 모어비전, RISE엔터테인먼트 제공
본업으로 돌아오는 스타들의 귀환 소식이 들리고 있다. 가수 용준형과 열애를 인정한 현아는 오는 5월 본업인 가수로 컴백한다. 배우 박한별은 남편 논란을 딛고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사업가로 바쁜 나날을 보낸 박재범은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현아는 다음달 2일 새 EP 'Attitude'를 발매하고 글로벌 음악팬을 찾아간다. 이는 지난 2022년 '나빌레라' 이후 2년 만의 컴백이자, 그루비룸의 앳에어리어와 손잡고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이다. 앳에어리어는 지난 11일 오후 3시 'Attitude'의 프리오더 시작을 알리며, 현아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앳에어리어의 수장이자 K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프로듀서팀 그루비룸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Attitude'는 지난해 11월 앳에어리어 입단과 함께 공개됐던 퍼포먼스 영상의 곡명과 같다. 현아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렸던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곡이기도 하다. 현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그루비룸이 작곡과 편곡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새출발하는 현아의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의미하는 만큼, 새 앨범명으로 낙점됐다.

앳에어리어는 "아티스트 현아의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와 변화무쌍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라며 "보컬적인 부분에서도 한 단계 진화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현아가 이번에는 어떠한 음악과 메시지로 돌아올지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발매일까지 순차적으로 컴백 코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배우 박한별은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이날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마지막으로 연예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한 박한별은 남편이 '버닝썬 논란'에 연루되자 활동에 타격을 입었다. 당시 박한별은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며 남편의 재판 기간 동안 제주살이를 택했다.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로부터 5년이 흐른 지금 대중들은 새 프로필 공개 등을 시작으로 본업에 복귀한 박한별의 행보에 대중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수 박재범이 본업인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재범은 지난 15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Jay Park Season'(제이팍 시즌)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2024년의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공연장과 촬영장, 녹음실 등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 속 박재범을 담아냈다. 무대 뒤 박재범과 여러 스태프들의 숨은 노력과 치열한 작업 과정 또한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상 속 박재범은 영어 내레이션으로 "16년 동안 정신 없이 살아왔지만, 첫날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준 여러분 덕분에 숨 쉬며 살 수 있었다. 영원히 감사하며 살겠다"며 글로벌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지난 몇 년 동안 사업가로 살아가는 데 몰두한 점 사과하고 싶다. 이제 초심을 찾아 여러분께 돌아간다. 2024년 'Jay Park Season'이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Jay Park Season'은 박재범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를 뜻한다. 박재범은 이날 트레일러를 통해 2024년 아티스트 박재범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박재범은 지난해 싱글 'Yesterday'(예스터데이) 'Candy'(캔디) 'Why'(와이) 등을 발매하고 대중과 활발하게 만나왔다. 뮤지션을 넘어 다채로운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만큼 박재범이 올해 새롭게 보여줄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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