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영재가 여성 팬들에게 후원금을 받고 늦은 밤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제보가 화제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서는 선우은숙의 진짜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선우은숙이 청혼을 받을 때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라며 "유영재가 건강의 문제로 법적보호자가 되겠다고 가스라이팅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영재는 결혼 이후에도 여성 팬들과 잦은 술자리를 가졌다"라며 "선우 은숙이 결국 폭발해 일시적으로 별거를 하고 있을 때 연락조차 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부부간의 신뢰가 무너졌고 올 초에 큰 싸움까지 했다고 밝혔다
유영재는 2022년 10월 4살 연상의 방송인 선우은숙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유영재가 이미 두 차례 결혼을 했었다는 사실과 양다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선우은숙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유영재는 선우은숙과의 결혼이 재혼이 아닌 삼혼이며, 혼인신고를 하기 직전까지 또 다른 방송작가 여성과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고 전해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선우은숙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교제 8일 만에 결혼을 결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라고 억울한 심정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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