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입는다'→2024-25시즌 토트넘 유니폼 디자인 유출

'손흥민이 입는다'→2024-25시즌 토트넘 유니폼 디자인 유출

마이데일리 2024-04-16 12:4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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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2024-25시즌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푸티헤드라인스는 16일 토트넘의 2024-25시즌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된 것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2024-25시즌 유니폼은 클래식한 색상 조합을 가지고 있다. 흰색을 베이스로 다크 네이비를 결합했다. 토트넘의 2024-25시즌 홈 유니폼을 고급스럽게 만드는 것은 소매다. 네이비와 화이트 색상의 스트립이 표현되어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승6무8패(승점 60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8일 아스날을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5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10어시스트에 도전하는 손흥민은 어시스트 한 개를 추가하면 자신의 통산 세 번째 10-10을 달성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차례 10-10을 달성한 선수는 루니(5회), 칸토나, 램파드(이상 4회), 살라, 드로그바(이상 3회) 등 5명 뿐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다양한 기록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토트넘에서 개인 통산 160번째 골을 터트려 클럽 역대 득점 순위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이후 손흥민은 지난 3일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지난 1882년 창단한 토트넘에서 비유럽 출신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4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해 손흥민을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4일 "손흥민은 슈퍼스타이자 월드클래스다. 손흥민은 올 시즌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몇 경기에 결장했다. 대표팀 경기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며 "손흥민은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의 기량이나 신체 능력이 하락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것을 보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의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손흥민. 사진 = 푸티헤드라인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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