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있어도 못 사"... 제주 카페 문 닫는 이효리, 지드래곤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은?

"돈이 있어도 못 사"... 제주 카페 문 닫는 이효리, 지드래곤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은?

오토트리뷴 2024-04-16 10:0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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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 권지용 (사진= 정샘물, 유튜브 채널 'BIGBANG')
▲이효리, 권지용 (사진= 정샘물, 유튜브 채널 'BIGBANG')

지난 14일 이효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고마워~"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 박스를 든 채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 민낯의 그녀는 화려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가 받은 선물은 지드래곤이 향수 브랜드와 협업해서 만든 컬래버레이션 향수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말(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의 컬래버레이션 향수인 '뮤스크 라바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해당 향수는 뮤스크 라바줴 향수와 바디 오일 제품에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를 더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의 디자인은 지드래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

이 제품은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에서 지드래곤만을 위해 제작한 제품으로 판매는 하지 않고 있다.

▲이효리 (사진= 이효리 SNS,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말)
▲이효리 (사진= 이효리 SNS,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말)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올해 해외 활동과 더불어 국내 가요계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선물로 선배 가수인 이효리에게 애틋한 존경심을 드러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욕심나는 향수가 없었다", "왜 안 파는 것인가", "두 사람 훈훈하고 보기 좋다", "슈스들의 만남",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향수", "언니 부러워 죽겠어요", "애정 가득해 보인다", "훈훈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8년 걸그룹 Fin.K.L(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종영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데뷔 후 첫 단독 MC를 맡은 이효리는 성황리에 방송을 마쳤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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