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BTS 정국이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습니다.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오는 2025년 전역 예정인데요. 최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로 "내 자랑은 지금 못하니 내 새끼 자랑해야지"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어요. 그러면서 정국은 새롭게 만든 SNS 계정을 공유했죠. 계정을 살펴보면 정국의 반려견 '밤'의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여럿 올라온 상황. 한 영상에는 정국으로 추정되는 목소리도 담겨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네요. 계정 공개 하루 만에 벌써 팔로워가 300만 명을 돌파한 것도 주목할 점이고요.
정국은 지난해 2월, 무려 5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삭제한 바 있어요. 그는 당시 "인스타 탈퇴했어요. 해킹 아닙니다"라고 설명한 뒤 위버스로 팬들과 소통을 계속해왔죠. 그랬던 만큼 그의 SNS 컴백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자신이 아닌, 반려견을 메인으로 내세운 계정인 만큼 아마도 견주로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