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육성 가이드

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육성 가이드

이포커스 2024-04-15 17:31:44 신고

3줄요약

하이브IM이 지난 2일 출시한 횡스크롤 액션 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가 출시된 지 2주가 지난 가운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TOP10에 진입하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자가 이 게임을 출시일부터 플레이해 본 결과, 역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공존했는데요.

먼저 플레이 타임에 대한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은 큰 장점이었습니다. 오후 3시에 하루 초기화가 되면 출석 보상 등을 받은 후 기사단 임무 2개와 간단한 포상령 명령들, 나머지 시간엔 신발을 모두 소진하고 아레나만 돌아 주면 하루 일과가 끝납니다. 게임을 끄더라도 극소량이지만 방치 보상이 쌓입니다.

반면 아쉬웠던 점으로는 이렇게 하루 루틴을 꾸준하게 돌아 줘도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은 매우 적다는 겁니다. 신발이 스테이지를 한 번 도는 데 많게는 40개가 들어가는데 신발 충전을 해도 겨우 60개를 주며, 그마저도 무소과금 유저의 경우 8번 모두 충전을 못하기 때문에 신발 개수는 매우 부족하죠.

레벨을 올리면 올릴수록 성장 재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 반해 신발이 부족해 몇 번 돌지 못하는 스테이지에서는 재료가 소량으로 나오죠.

영웅 레벨이나 장비 등 레벨 이월 시스템도 없어 새로운 캐릭터라도 나오게 된다면 정상 궤도까지 키우기는 막막한 실정입니다.

어쨌든 이런 아쉬운 점들은 개선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보고, 지금 현 게임 시스템에서 저라면 '이렇게' 다시 키울 거 같습니다.

우선 티어 리스트를 궁금해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이 게임의 티어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유독 뛰어난 성능을 보여 주는 영웅들이 있지만, 타 게임에 비해 속성이 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물속성 몬스터를 상대할 때 80렙 5성에 장비도 갖춘 에드워드보다 70렙 4성 마르텔이 2배는 강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속성별로 한 영웅씩 선택해 모두 육성해 준다고 생각해야 하는데요. 어차피 시련의 탑을 위해서라도 2덱을 육성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방향성을 잡아 주는 겁니다.

먼저 독속성에는 5성 아트리제와 4성 카페키가 있습니다. 아트리제는 보유하고 있다면 카페키를 버리고 키우면 되겠지만 아트리제는 5성 중에서도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권이 있다면 다른 5성을 우선적으로 받고 4성 중 딜이 나름 괜찮다고 평가받는 카페키를 먼저 육성하면 됩니다.

물속성에는 5성 세이야와 4성 나얀이 있습니다. 둘 다 힐러 포지션이라 2덱을 위해서 속성과 무관하게 둘다 필수로 육성해야 하며, 세이야는 탱킹 능력과 준수한 딜량도 갖추고 있어 5성 중에서도 특히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불속성에는 5성 에드워드와 4성 아르도르, 안드레이가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근접 딜러로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없다면 아르도르나 안드레이 중 인연 단계가 높은 영웅을 키워도 되기 때문에 대체자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빛속성에는 5성 산사르와 4성 라니, 루시안이 있습니다. 루시안은 힐러인데, 힐러는 물속성의 두 영웅을 키우고 빛속성 딜러 하나 정도는 꼭 키워야 합니다. 산사르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없으면 라니로 대체해야 합니다.

번개속성에는 5성 샤르카와 4성 마르텔이 있습니다. 샤르카는 이 게임의 전체 영웅 중 최고의 딜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선택해 키우면 좋습니다. 만약 샤르카가 아니더라도 마르텔은 4성 중 최고의 영웅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합니다.

피속성에는 5성 엘리야르와 4성 레온이 있습니다. 엘리야르는 어떻게 보면 가장 필수적인 영웅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최고 스테이지인 7챕터가 대부분 암흑 속성으로 이뤄져 있는데, 피속성 4성인 레온이 딜량이 매우 부족한 탱커이기 때문에 엘리야르의 가치는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둠속성에는 5성 아린, 크산티아와 4성 리암이 있습니다. 모두 무난한 딜러들이며 하나를 선택해 육성해 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땅속성에는 5성 알버트와 4성 얀코, 올릭이 있습니다. 알버트와 올릭은 탱커인데요. 독속성과 마찬가지로 알버트를 보유하고 있다면 주저 없이 선택하겠지만 없다면 다른 5성 영웅을 먼저 선택하고 땅속성은 얀코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갈 거 같습니다.

이렇게 물속성 힐러 둘 포함 속성별 총 아홉의 영웅들을 선택했다면 모두 레벨과 장비를 70으로 맞추는 걸 목표로 육성하면 되는데요. 그 이후부턴 엄청난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방향을 신중하게 선택해서 파밍해야 하죠. 만약 5성 장비가 있다면 예외로 70렙을 넘겨도 됩니다.

1챕터부터 7챕터까지 별 3개를 반복해서 채운다는 생각으로 돌아 주면 되는데요. 그러다 책의 주인 레벨 35, 즉 모험 6렙을 달성했다면 이제 전설 장신구와 유물 파밍이 가능합니다.

이때부턴 아레나 등을 생각해 주력으로 키울 영웅들을 몇 선정해 전설 장신구와 유물을 세팅해 주기 시작합니다. 장신구 같은 경우 반지는 각 속성별 반지, 목걸이는 모든 저항력이 붙은 목걸이로 세팅하며 유물은 각 속성별 피해 9% 세트나 공격력 9% 세트로 세팅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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