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CEO 마이크 반이 한국 아티스트들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마이크 반은 15일 ‘빌보드 코리아’ 5월 론칭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조선 펠리스에서 공식 방한했다. ‘빌보드 코리아’ 발행인 김유나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마이크 반은 “한국 K팝 아티스트 중 눈여겨보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미소를 지은 뒤 “나에게 딸과 조카가 있다. 모두 BTS, 블랙핑크, 뉴진스, 르세라핌, 투바투를 굉장히 좋아한다”면서 “나는 한국의 모든 아티스트를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 CEO는 방한 기간 동안 국내 주요 엔터사들과 기업들을 방문하는 등 활발히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