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ESG 경영자 과정’ 3기 개강

안산환경재단, ‘ESG 경영자 과정’ 3기 개강

경기연합신문 2024-04-15 09:48:53 신고

3줄요약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지난 4월 11일 2024 탄소중립교육원 ‘제3기 ESG 경영자 과정’ 개강식과 첫 강의를 진행하고 3개월 과정에 들어갔다.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지난 4월 11일 2024 탄소중립교육원 ‘제3기 ESG 경영자 과정’ 개강식과 첫 강의를 진행하고 3개월 과정에 들어갔다.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지난 4월 11일 2024 탄소중립교육원 ‘제3기 ESG 경영자 과정’ 개강식과 첫 강의를 진행하고 3개월 과정에 들어갔다.

ESG경영자 과정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 세계 기업에 요구되는 ESG 경영에 대비해 재단이 관내 제조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여는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에 실시한 1·2기 과정을 통해 현재 7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각자의 기업에서 ESG 진단, 담당 인력 확충 등 본격적인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

본 과정은 총 12회차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교육 주제는 ▲ESG경영과 정보공개 표준 ▲ESG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ESG 공시기준 ▲ESG 경영 도입절차 ▲탄소중립 실행과 전과정 평가 ▲탄소중립융합 비즈니스모델 ▲ESG경영의 기업이슈와 신사업 기회 등이다.

이번 3기 과정에는 관내 제조 기업 경영인 등 34명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고, 수료를 마친 교육생은 ESG 경영 도입 정보 교류는 물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업 간 협력,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위해 원우회에 등록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단 박현규 대표는 “ESG 경영자 과정은 곧 국내 모든 기업에 불어 닥칠 ESG 경영에 대비하는 교육으로, 관내 제조업체가 원활히 ESG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고 “이미 두 개 기수가 배출되어 기업 현장에서 ESG 경영과 관련해 발 빠른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본 과정의 성과를 밝혔다.

탄소중립교육원 임동균 원장은 “본 과정이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매우 효율적인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ESG 경영 효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 경영인들이 원우회를 만들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지역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는 효과 또한 크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개강식에는 강재수 1기 회장 등 1・2기 임원단이 참석해 신입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 과정은 재단과 ESG경영 교육 전문기관인 SDX재단이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과정으로 제조기업 경영인을 주요 교육대상으로 2023년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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