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빙고 본사에서 '저출산 극복 다자녀 댄스챌린지 공모전'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다자녀 댄스챌린지'는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150개의 영상이 참여했다. 이 중 최고 조회수는 200만을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각 채널별로는 총 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상금으로 1800만원이 지급되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출산장려 챌린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모전을 통해 생성된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방울그룹 박재우 총괄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쌍방울그룹은 이번 공모전 외에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는 5년 이상 근속자 중 올해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첫째 아이부터 셋째 아이까지 최대 4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