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가 부친상을 당해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송윤아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으로 송윤아의 부친이 향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음을 알렸다. 이 소식은 연예계는 물론, 그녀를 사랑해온 팬들에게도 큰 슬픔을 안겨주었다.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가족과 친지들이 슬픔 속에서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송윤아와 남편 설경구를 비롯한 유족들은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와 평안한 안식을 빌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대중과 팬들 역시 SNS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유족 측은 발인이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임을 밝혔다. 고인의 장지는 서울추모공원과 경북 김천 선영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송윤아의 부친은 가족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받으며 영면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송윤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송윤아는 2009년 동료 연기자 설경구와의 결혼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이후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평소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왔던 그녀이기에 이번 상실은 그녀에게 더욱 큰 슬픔으로 다가왔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더욱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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