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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에서는 대망의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이 시작된다. 뷔 닮은꼴로 유명한 하입보이 후보 두 명이 등장해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는 물론 제작진의 마음까지 들었다 놨다 한다.
이날 ‘홍일점 대리’ 유정은 “첫 번째 후보자는 제가 스카웃 했다. SNS에서 뷔 닮은꼴로 유명한 붕어빵 사장님”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후보자가 얼굴을 공개하자 4인방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관찰한다. 이 후보자는 “부산에서 붕어빵을 팔고 있다. 지난해에 몇십만 마리 팔았다. 타이완, 중국, 홍콩 쪽에서도 찾아온다”며 ‘부산 핫보이’라는 사실을 넌지시 알린다. 또한 이 후보자는 “손님과 개 인적인 관계는 갖지 말자”는 붕어빵 판매 ‘제1원칙’을 밝혀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다음으로 ‘MZ 사원’ 선우는 “제가 스카웃한 분은 ‘붕어빵 뷔’가 아니라 ‘뷔 붕어빵’”이라고 소개한다. 해당 후보자의 얼굴을 확인한 ‘유니콘 엔터’ 4인방과 제작진은 모두 “오!”라고 탄성을 내지른다. 실제로 해당 후보자는 뷔 닮은 영상으로 430만 조회수를 기록한 장본인. 탁재훈은 한쪽 편에서 ‘뷔 각도’로 붕어빵을 굽고 있던 이전 후보자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입보이스카웃’ 1회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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