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이승기, 결혼 1주년에도 구설...코인 뒷거래 재판에서 수차례 언급 (+MC몽 견미리)

'이다인♥'이승기, 결혼 1주년에도 구설...코인 뒷거래 재판에서 수차례 언급 (+MC몽 견미리)

살구뉴스 2024-04-14 14:32:00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 1주년을 맞아 여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24년 4월 7일 이다인은 인스타그램에 "첫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예쁜 사진 많이 찍고 엄청 신났던 날...물론 나만)"이라며 결혼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다인은 지난 2월 출산한 딸 사진도 처음 공개했는데, 딸의 발을 함께 잡고 있는 부부의 손이 담겨있었습니다. 이다인은 "그리고 세 가족이 된 우리"라고 적었습니다.

 

이승기 이다인 결혼 비하인드

이다인 인스타그램


1987년생 현재 37세인 이승기는 2023년 4월 5살 연하 이다인과 결혼했습니다.

이들은 골프를 계기로 친분을 쌓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이들의 만남에 대해 "연예인 주선으로 이뤄졌다. 평소 이승기를 흠모하던 이다인이 지인에게 소개를 부탁했고, 골프를 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진호는 "불교인 견미리가 이승기에게 염주를 주며 사위로 인정했다. 이승기는 원래 기독교지만, 이다인을 위해 절을 자주 찾을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면서 "초창기 이승기 집안에선 이다인을 반대했지만, 이승기 고집을 꺾지 못했다"고 결혼 뒷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공개 열애 약 2년 만에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필 편지를 게재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지만, 이다인 양아버지의 주가조작 사건 탓에 축하보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승기 장인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 혐의 논란

견미리 인스타그램, 채널A 뉴스 캡처


1992년생 현재 나이 31세인 이다인 배우 견미리와 전남편 임영규 사이에서 태어난 딸입니다. 

현재 이승기의 장인이자 이다인의 양아버지인 이홍헌은 2011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아 2014년 가석방됐습니다.

하지만 2016년 이홍헌은 코어비트라는 회사가 유상증자를 할 때 홍콩계 자본이 투자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 주가를 부양한 수법으로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다시 구속기소됐습니다.

2018년 1심 법원은 이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으나, 2019년 2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고, 현재는 대법원 판결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이승기의 장모이자 이다인의 어머니 견미리 또한 해당 회사의 대주주로 몸담고 있었고, 두 딸인 이유비와 이다인까지 사건과 관련해 꼬리표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승기, 코인 사기 재판서 언급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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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코인 상장 뒷거래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이승기를 여러 차례 언급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프로골퍼 안성현과 빗썸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종현 등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재판에 MC몽이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검찰은 안성현이 지난 2022년 1월께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던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에 강종현으로부터 200억원 투자 받을 수 있는 대가로 지분 5%를 취득하기로 했고, 보증금 명목으로 현금 약 20억원을 받아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 MC몽은 안성현을 소개해준 사람이 이승기라고 밝히면서 "성유리의 남편이고 좋은 집안에 좋은 기업에서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 한 번 만나 보라고 해서 만났다"고 언급했습니다.
 

MC몽 인스타그램 MC몽 인스타그램


다만 MC몽은 빅플래닛메이드가 이승기에게 지분 2% 무상 증여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승기가 원한 적 없다”며 “이승기는 2%를 원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빅플래닛 측에서 이승기와 작업도 해보고 싶고, 영입 목적도 있었던 것”이라며 “이승기에게 너무 미안하다. 제가 이 자리에서 확실하게 말해야 할 것 같다. 이승기는 2% 지분을 달라고 한 적이 없다. 괜히 기사를 통해 묶이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은 "와 진짜 이승기가 이런 내용으로 뉴스에서 언급될 줄은 몰랐다", "이승기도 입을 열어야 하는 거 아닌가", "관련 없는데 이승기 언급을 왜하냐", "이래저래 이승기 이미지 다 깎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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