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 최종회, 김남주 " 멋진 작품을 만나 행복한 순간들을 보내..."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 최종회, 김남주 " 멋진 작품을 만나 행복한 순간들을 보내..."

모두서치 2024-04-13 16:2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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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차은우·김강우·임세미가 13일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뉴시스 ]
김남주·차은우·김강우·임세미가 13일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뉴시스 ]

 

MBC TV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오늘(13일) 90분 확대 편성되어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번 최종회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은수현(김남주 분)이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지난 회에서는 은수현과 그녀의 복수를 돕는 권선율(차은우 분)이 최종 빌런 김준(박혁권 분)을 상대로 정면 돌파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전개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살인범을 용서하지 않고 단죄한 은수현이 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주연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는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주는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멋진 작품을 만나 행복한 순간들을 보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차은우는 "권선율을 연기하며 많은 감정들을 느꼈다. 마지막까지 선율이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강우는 "존경하는 선후배 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 더욱 행복했던 작품"이라며 "'원더풀 월드'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세미는 "촬영 현장에서의 매 순간마다 감사를 느꼈다"며 "모든 분들이 항상 '원더풀'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를 통해서도 '원더풀 월드' 최종회를 시청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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