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당선된 뒤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3년 남은 게
확실하냐?"라는 반어법이 화두.
대통령 탄핵으로 임기전에 끌어내리던지
개헌해서 임기를 단축시켜야 한다는
야당,진보진영보다 더 나간 의중에
"저 사람이 꼴통보수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사람이 맞냐"라는 반응.
개혁신당 비례대표로 함께 당선된
천하람 당선인의 발언을 봐도
"김건희 특검이 발의되면 찬성할 것"이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이 개혁신당에 대해 갸우뚱.
그럼 이 대표의 '정치 좌표'는 도대체 뭘까?
이 대목에서는 이 대표의 정치좌표보다
'인간 좌표'로 해석해야 가능할듯.
왜냐하면 하위지표인 정치좌표의 상당부분은
상위지표인 인간좌표 원인으로부터
생기는 신념이나 편견이기 때문이다.
이 대표의 인간좌표중 가장 큰 변곡점은
윤 대통령이 국민의 힘에서
낭인으로 쫒아낸 대목이다.
이 대표는 성상납같은 인간 말종으로 몰려
칼질당하면서 쫒겨났는데.....
따라서 개혁신당의 이 대표를
당분간은 진보, 보수 잣대가 아닌
'반 윤석열 진영'으로만
보고 해석하면 쉽게 이해가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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