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의정부 불주먹' 별명에 해명 "오해다, 지드래곤 때문"

빅뱅 태양, '의정부 불주먹' 별명에 해명 "오해다, 지드래곤 때문"

메디먼트뉴스 2024-04-12 23:0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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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빅뱅 멤버 태양이 '의정부 불주먹'이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게스트로 출연한 태양은 '군뱅'으로 불리는 친구들과 함께 군대 시절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영상에서 대성은 제작진 중 태양의 동창이 있다고 밝혔고, 태양은 동창을 알아보며 반가움을 표했다.

동창 작가는 태양을 초등학교 때 만나 고등학교 때 다시 만났다고 밝혔고, 당시 태양이 YG가 빅뱅을 동방신기처럼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전했다.

이에 태양은 "사실 '동방신기로 키워줄 거래. 말이 되니?' 이런 느낌이었다"고 고백하며 당시 동방신기와 비교되는 것에 충격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어 대성은 작가에게 태양이 학교 다닐 때 어떤 사람이었냐고 질문했고, 작가는 태양이 '의정부 불주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태양은 "누차 이야기하지만 그건 오해다. 지용이(지드래곤, GD) 말로 인한 오해다. 난 그런 적이 없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작가는 권지용과 동영배가 중학교 때 짝을 이뤄 의정부 일대를 항상 배회했다는 당시 소문을 전했다.

이에 태양은 "할 게 없으니 의정부 시내를 계속 돌아다니는 거다"라며 마저 해명했다. "카페 가고 했다. 토스트를 그때는 서비스로 계속 줬다"며 아기자기했던 과거를 전했다.

대성은 "그네도 한 번 타야한다"며 예전 카페에 있던 인테리어를 이야기했고, 태양은 반가움을 표하며 "너 아는구나. 그렇다. 그네 타다가 토스트 먹고 그랬다"며 '불주먹' 별명과는 다른 학창시절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팬들은 태양의 솔직한 해명과 아기자기했던 과거에 훈훈함을 느끼며 댓글을 남겼다. 또한, '불주먹' 별명 대신 '토스트 먹는 친구'라는 별명을 제안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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