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FC온라인'에서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에 이어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을 개최한다. 3승을 기록하면 1인당 장학금 100만 원 및 50만 넥슨캐시를 선물하며, 전교생에게 푸드트럭 간식을 지원한다.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을 오는 5월 14일 개최한다. 'FC 하이스쿨’은 같은 고등학교 소속 3인으로 이뤄진 학교 대표팀을 구성해 ‘FC 온라인’ 대결을 펼치는 학교 대항전으로, 지난 2019년 ‘고등피파’ 대회 이후 약 5년 만에 더욱 큰 규모로 열린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FC하이스쿨지원’ 해시태그와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려 4개 팀이 3연승을 달성하기 전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영상의 ‘좋아요’가 높은 순으로 참가팀을 선정한다. 4월말 1, 2차전 학교 공지를 시작으로 선발 학교 및 경기 일정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는 각 학교 교실에서 1:1, 2:2, 3:3 온라인 방식으로 총 3세트 진행되며, 각 세트별 1, 2, 3점의 승점을 부여한다. 승점 동률 시, 3:3 골든골 형태로 승부 결정전을 치른다. 1, 2학기를 걸쳐 진행되는 대회 기간 동안 3연승을 먼저 달성한 4개의 팀은 12월 예정된 4강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참여 학생 1인당 1승 달성 시 20만 넥슨캐시를 제공하며, 2승 달성 시 50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3승을 기록하면 1인당 장학금 100만 원 및 50만 넥슨캐시를 선물하며, 전교생에게 푸드트럭 간식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유명 ‘FC 온라인’ 크리에이터들이 학교 대표팀의 코치로 활약한다. ‘두치와뿌꾸’, ‘신보석’, ‘빅윈’, ‘유정훈’ 등이 선정된 학교에 방문해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올해 2회를 맞은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은 축구를 즐기는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초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축구 토너먼트로,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출범한 ‘그라운드.N’ 캠페인의 일환이다.
4월 18일까지 고등학교 1, 2학년 학급 단위로 참가 신청 페이지에 사연을 접수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담임 선생님이 감독을 맡게 된다.
Copyright ⓒ 게임와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