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달달한 분위기, 도대체 누구랑..?' 시청자들 모두 깜짝 놀란 '전참시' 조혜련 전화 통화 장면

'너무 달달한 분위기, 도대체 누구랑..?' 시청자들 모두 깜짝 놀란 '전참시' 조혜련 전화 통화 장면

뉴스클립 2024-04-12 17:3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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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개그우먼 조혜련의 달달한 통화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혜련, 남편과 달달한 전화 통화.. "애기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조혜련은 뮤지컬 '웃는 남자' 오디션을 끝낸 뒤, 차로 이동하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혜련은 상대방이 전화를 받자, "애기야"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의 전화 상대는 남편이었다.

남편은 조혜련에게 "(오디션) 잘했냐"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잘해쪄"라고 답했다. 조혜련은 남편에게 오디션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너무 다정하다", "신혼 같다"라고 호응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조혜련이 "송은이에게도 전화를 해야겠다"라고 하자, 남편은 "말 아껴, 목 많이 썼잖아"라고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조혜련은 전화를 끊기 전, 남편에게 "마지막 할 말 없냐"라고 물었고, 남편은 "사랑해"라고 답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남편과 통화하는 조혜련의 모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조혜련 씨 이렇게 애교 많은 분이셨다니", "너무 보기 좋네요", "남편분과의 통화가 이렇게 달달할 줄이야" 등의 호응을 보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조혜련, 아프리카 아동 위한 신곡 발매

한편 조혜련은 1970년생으로, 올해 54세다. 그는 2014년 재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 4일,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신곡 '꿈'을 발매했다. '꿈'은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인 조혜련이 열악한 생활 환경에 놓인 아프리카 케냐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곡으로, 서정적인 표현과 아름다운 노랫말을 담고 있다.

월드비전
월드비전

앞서 지난 2월, 조혜련은 케냐에 방문했는데, 당시 동행한 배우자가 현지에서 곡을 만들었고 귀국 이후 녹음이 진행됐다. '꿈'의 수익금은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된다.

조혜련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들으시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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