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모 18주년 기념 길드 콘텐츠 업데이트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12일, 자사 최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 18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모는 2006년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컴투스는 18주년을 기념해 길드 콘텐츠를 대폭 개편해 협동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주간 길드 임무’, ‘길드 던전’ 등 길드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신규 스킬과 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길드 상점’ 등도 도입됐다.
주간 길드 임무는 16레벨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한 주에 최대 5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임무 달성 시 길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드 주화’와 함께 길드 기여도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신규 길드 던전 ‘전지의관 리에티’는 최대 4명의 길드원이 파티를 이뤄 진행하는 콘텐츠다. 30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주 1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 신규 아이템과 코스튬 티켓 등을 얻을 수 있으며, 던전 내 보스 및 오브젝트 처치 수에 따라 더 높은 등급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아이모의 숨겨진 스토리를 알아볼 수 있는 ‘아이모 이야기’도 추가됐다. 아이모 이야기는 길드 임무 달성을 통해 획득 가능한 ‘녹슨 펜촉’으로 복원할 수 있으며, 복원도 100%를 달성하면 다양한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부 NPC의 아이템 교환 및 조합식이 추가되고, 게임 설정 내 쿠폰 교환소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출시 18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된다. 우선 25일간 성장 지원 아이템 및 각종 코스튬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갑옷 및 무기 마법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퀘스트가 오는 5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 폭풍의 전장에 참여하면 ‘명예의 팬던트’를 평소보다 2배 더 많이 지급받을 수도 있다.
외에도 길드 상점에 길드 리뉴얼 기념 특별 상자가 추가됐으며, 일반 상점에서 새로운 코스튬과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원정 지원 상자를 얻을 수 있는 쿠폰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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