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유재석 잡는 유연석…첫 게스트 이광수에 “왜 고정인 척해?”

‘틈만 나면,’ 유재석 잡는 유연석…첫 게스트 이광수에 “왜 고정인 척해?”

일간스포츠 2024-04-12 12:10:37 신고

3줄요약

사진=SBS ‘틈만 나면,’ 제공

‘틈만 나면,’이 유재석, 유연석, 첫 회 게스트로 출격한 이광수와 함께 한 1차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첫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틈만 나면,’ 첫 촬영에서 모든 출연진이 ‘유재석’을 연호하며 사랑을 드러낸 가운데, 유연석은 프로그램의 제목 ‘틈만 나면,’을 ‘슴만 나면’이라고 발음하는 등 허당미를 보여준다. 하지만 유연석은 프로그램 설명은 당차게 유재석에게 토스하고, 유재석이 잘라 놓은 토스트를 집어먹는 스킬을 발휘하며 연신 유재석 잡는 MC 초보의 불도저 파워를 과시한다.

그 시각, 첫 게스트 이광수는 “연석아”라며 유연석을 향해 두 팔을 펼치는 유재석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광수는 ‘구 파트너 현 게스트’의 신분을 잊은 채, 프로그램 홍보 욕심에서 카메라 욕심까지 드러내며 첫 회부터 MC 자리를 위협하는 야망을 드러낸다. 이에 유연석은 이광수를 향해 “왜 고정인 척해?”라고 버럭하더니 “넌 많이 해먹었잖아”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이후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는 ‘휴지 불기’, ‘구두 솔 던지기’ 등 선물을 확보하기 위해 온몸을 던진다. 과연 이들의 투지를 불사르게 만든 장본인은 누구일지,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 이광수를 절로 뛰게 만든 틈새시간의 주인공은 누구일 지 주목된다.

‘틈만 나면,’ 제작진은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까지 치열하고 치졸하고 간절하게 만들 수 있는 주인공은 바로 시청자가 될 것”이라며 “어떤 분의 틈새시간을 찾아가게 될지 MC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틈만 나면,’은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