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을) 김 현 당선인이 지난 4월 11일 당선인사를 안산시민에게 전했다.
김 현 당선인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국민이 이뤄냈고, 안산시민이 해냈습니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중요한 순간마다 국민은 냉정하게 심판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이라는 시대정신으로 관통했고, 그 뜻이 실현되었습니다.”라고 안산시 유권자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안산시(을) 국회의원 당선인 김 현은 대한민국 국민의 명령을 추상처럼 받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이제 새 안산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 현과 함께 새 안산을! 새로운 출발!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봄, 안산을 봄, 4월의 봄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 현 당선인은 제22대 총선에서 총 6만 7547표(56.21%)를 획득해 4만 5645표(37.98%)를 얻은 서정현 후보를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장표 후보는 6970표(5.80%)를 얻었다.
김 현 당선인 안산시을 지역구는 안산시 3개 지역구 중 가장 많은 표 차이가 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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