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정당계약 시작 후 7일 만에 분양이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조성되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한화 건설부문이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일반공급 청약경쟁률 12.73대 1을 기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지난달 31일부터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했으며 지난 7일 총 472가구(일반분양 178가구) 분양을 끝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 등 입지가 뛰어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했다는 점이 지역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화 건설부문이 2019년도에 도입해 작년 부동산R114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TOP 8에 오른 '포레나'의 브랜드파워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단지 전반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 등 포레나만의 상품과 설계를 반영했다. 또한 커튼월룩을 적용했고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현재 공사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을 갖추고 덕성초등학교와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가 허용된다. 입주는 2026년 9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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