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유연석 '틈만 나면,' 1회 게스트는 '이광수'…"너 많이 해먹었잖아" 버럭

유재석X유연석 '틈만 나면,' 1회 게스트는 '이광수'…"너 많이 해먹었잖아" 버럭

마이데일리 2024-04-12 09:35: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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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틈만 나면,'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이 벌써부터 화제다.

23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또한 '런닝맨'의 최보필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MC 고수 유재석과 MC 초보 유연석, 그리고 '구 파트너 현 게스트' 이광수의 묘한 동행이 담긴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은 '틈만 나면,'을 '슴만 나면'이라고 발음한 유재석의 허당미로 시작했다. 유연석은 프로그램 설명은 당차게 유재석에게 토스하고, 유재석이 잘라놓은 토스트를 쏙쏙 집어먹는 모습으로 '유재석 잡는' MC 초보의 불도저 파워를 과시한다.

이 와중에 "연석아"라며 유연석을 향해 두 팔을 펼치는 유재석의 모습을 멀리서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이광수. 두 눈이 활활 불타오르는 이광수는 '구 파트너 현 게스트'의 신분을 잊은 채, 프로그램 홍보 욕심에서 카메라 욕심까지 드러내며 첫 회부터 MC자리를 위협하는 야망을 드러낸다. 이에 유연석 역시 이광수를 향해 "왜 고정인 척해?"라며 버럭하더니 "넌 많이 해먹었잖아"라며 칼 같이 '차단'해 신경전을 펼친다.

그러나 이들에게 험난한 하루가 준비되어 있으니,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 앞에 '휴지 불기', '구두 솔 던지기' 등 선물을 확보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하루가 펼쳐진다. 과연 이들의 투지를 불사르게 만든 장본인은 누구일지, 유재석, 유연석, 그리고 게스트 이광수를 절로 뛰게 만든 틈새시간의 주인공은 "사장님 영업해요?"라는 유재석의 마지막 멘트와 함께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SBS '틈만 나면,' 제작진은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그날의 게스트까지 치열하고 치졸하고 간절하게 만들 수 있는 주인공은 바로 시청자가 될 것"이라며 "어떤 분의 틈새시간을 찾아가게 될지 '틈만 나면,' 당신에게 달려갈 MC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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