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도전? 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다"

안철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도전? 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다"

머니S 2024-04-12 08:4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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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경선 도전할 것인지에 대해 "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은 안 의원이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지지자들과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경선 도전할 것인지에 대해 "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은 안 의원이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지지자들과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경선 도전 여부에 대해 "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안 의원은 12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물러난 차기 당대표 경선에 도전할 의지가 있냐는 질문에 "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우선순위를 따지자면 첫 번째가 의정 갈등 해결"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회가 몇 번째냐. 이제 더 이상 비대위는 아니라고 본다"며 "당선자 총회에서 당의 총의를 모아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전에 여기저기서 자기 의견을 밝히는 모습은 대오도 흐트러지고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결정에 대해선 "모두 자진사퇴하는 것이 맞는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안 의원은 총리뿐만 아니라 내각도 사의 표명을 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엔 "그렇다. 아니라고 생각되면 바로 경질해서 능력 있고 유능한, 깨끗한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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