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카이민혁, 학폭 의혹 부인 "처벌 받을 각오해" [전문]

래퍼 스카이민혁, 학폭 의혹 부인 "처벌 받을 각오해" [전문]

iMBC 연예 2024-04-12 06:12:00 신고

래퍼 스카이민혁이 학폭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스카이민혁은 자신의 SNS에 "3일 전 다음카페에 나에 대한 학폭 논란 글이 올라왔다. 해당 내용 사실 아니다. 처음에 글 쓴 사람은 처벌 받으시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고 비난했던 사람들은 해당 내용을 믿고 올린 것이니까 지금까지는 그냥 두겠지만 사실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글 올리는 사람은 처벌 받을 각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살다보니 황당한 일이 생긴다. 유명해진 덕분이라 생각하고 저는 제 음악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선 중학생 때 스카이민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A씨는 폭로글에서 "난 여자다. '쇼미'때도 (폭로글을) 올렸었는데 무관심으로 묻혔다"며 "난 중학교 때 왕따였는데 일진 남자들이 날 복도로 끌고 다니면서 날 때리고 다녔다. 스카이민혁도 그랬다. 스카이민혁이 주동자였던 건 아니지만 가해자 중 1명이었다. 1년 내내 남자애들한테 맞고 살았다. 등과 팔뚝이 맨날 멍 천지였다"고 주장했다.

스카이민혁은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0년 방송된 '쇼미더머니9'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하 스카이민혁 글 전문.]

3일 전 다음카페에 저에 대한 학폭 논란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내용 사실 아니고 처음에 다음카페에 글 쓴 사람은 처벌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고 비난했던 사람들은 해당 내용을 믿고 올린 것이니까 지금까지는 그냥 두겠지만 사실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글 올리는 사람은 처벌 받을 각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살다보니 황당한 일이 생기네요. 유명해진 덕분이라 생각하고 저는 제 음악 열심히 하겠습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스카이민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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