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Khaltar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차관이 Atul Malhari Gotsurve 주몽골인도공화국 대사를 만났다.
이번 회의에서 L. Khaltar 차관은 “몽골과 인도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 오랜 역사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
현재까지 몽골 민간 항공사는 양국 간 정기 전세 항공편을 10회 이상 운항했다. 석유 및 정보 기술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 인도 측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오고 있으며, 몽골에서는 의료 서비스와 종교 의식에 참여하기 위해 인도로 여행한다. 따라서 우리는 향후 직항편 개설에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몽골과 인도 간 광산 제품 운송 가능성을 연구하고 시험 선적을 수행하기 위한 공동 실무 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몽골 도로교통개발부는 몽골에서 새로운 철도 건설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동부와 서부의 수직 철도 회랑이 건설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광산 제품을 철도를 통해 인근 국가, 인도 등 제3시장으로 수출하는 것이 제안되었다. 이로 인해 Tavantolgoi 원료탄을 인도 공화국으로 수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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