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가족법인을 통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박민영의 가족법인이 2018년 4월 매입 후 신축한 암사동 소재 건물의 현재 시세가 110억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건물의 취득원가는 토지매입비 43억원, 취득세 및 중개수수료 등 2억5000만원, 신축비 24억원에 이자 비용까지 합하면 약 72억~73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특히 이 건물의 예상임대료는 매매가 기준 연수익률 4% 수준으로, 임대 수익만으로도 월 3700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민영의 가족법인은 건물 임대업을 주력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박민영 본인은 최근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건물 매입 소식은 박민영의 인기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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