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서울시에 중고 노트북PC를 기증한다. 서울시는 이를 받아 재정비한 뒤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 계층과 자립 준비 청년에 무상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위대한상상은 온라인 앱 환경을 통해 고객과 식당을 연결해주는 혁신 기업이며,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위대한상상은 이번 기부를 통해 중고 노트북 168대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위대한상상 유재혁 부사장은 “요기요의 작은 도움이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서울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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