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이 KPGA 투어 선수회 대표로 선출됐다. 사진은 이원준의 KPGA 투어 경기 모습. /사진= KPGA
KPGA 투어 선수회는 지난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투어 플레이어 세미나 뒤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원준을 선수회 대표로 선출했다.
이원준은 지난 2019년 KPGA 선수권대회와 2020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골프규칙 교육과 스포츠 윤리 교육, 도핑방지 교육 등을 포함해 2024시즌 KPGA 투어 운영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올 시즌 KPGA 투어는 질적 성장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인정받고 존중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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