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7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3일 오전 11시 온라인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를 통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의 프리뷰 티켓이 오픈됐다. 오픈과 동시에 7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들에 이은 흥행 신화를 예고했다.
오는 5월 22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하는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파격적인 소재와 중독성 있는 넘버,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로 재관람을 이끌어내며 ‘가장 담대하고 가장 매력적인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여섯 번째 시즌에서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피터 역의 박정원, 임재윤, 윤석호, 홍기범, 제이슨 역의 한서원, 최재웅, 김재한, 이석준, 아이비 역의 선유하, 조디아나 등 베테랑 배우와 신인으로 구성된 캐스팅으로 신선하고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어 더 뮤지컬’을 통해 첫 데뷔하는 신인 배우들의 회차까지 모두 매진시키며 ‘실력파 신예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작품의 명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했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개막 전까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몰입도를 더해줄 사진 등 다양한 컨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베어 더 뮤지컬’ 여섯 번째 시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5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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