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근황이 SNS에 8개월만에 공개됐다.
3일 배우 김미경은 개인 SNS를 통해 “조금 늦은 태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두 배로 빨리 간다. 나이불문 나의 좋은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로 인연을 맺은 김태희와 김미경은 사진 속에서 촛불을 켠 딸기 케이크를 앞에 두고 지인들과 오붓한 모습이다. 볼캡 모자를 쓴 김태희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김태희는 지난해 지니 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종영 이후 SNS 근황을 알리지 않아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김태희는 가수 비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1월 김태희는 소속사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예고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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