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운영하는 마빅교수단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내부 연구자로 구성된 마빅교수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마빅교수단은 자원관 소속 박사급 연구자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전시, 교육 분야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공 및 연구 분야에 따라 해양생물다양성 분과, 해양생물 가치활용 분과로 나눠 내부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분과별로 6명씩 총 12명의 연구자가 참여한다.
마빅교수단 연구자는 11월까지 자원관 전시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문, 심사, 강의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마빅교수단을 통해 전시,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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