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송하윤 폭행 현장에 다른 유명 연예인도 있었다" 폭로...'충격적인 인물의 정체'

제보자 "송하윤 폭행 현장에 다른 유명 연예인도 있었다" 폭로...'충격적인 인물의 정체'

하이뉴스 2024-04-02 20:5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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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송하윤과 관련해 폭로자 A씨의 새로운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전날 JTBC '사건반장'의 보도로 학교 폭력 논란의 주인공이 된 송하윤에 대해 다뤘다.

제보자인 A씨는 '사건반장'을 통해 고등학교 2학년이던 때, 고등학교 3학년이던 송하윤에게 90분간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고등학교 뒤에 있는 아파트 놀이터로 불려가 이유 없이 맞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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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A씨는 해당 사건 당시 반포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으며, 송하윤은 또다른 학교 폭력 사태에 연루돼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A씨가 폭행 당할 당시 송하윤과 같이 있었던 인물을 언급했다. 이 인물이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이라고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자리에 있던 연예인 B씨는 A씨보다 한 살 어린 후배. 즉 송하윤보다는 두 살이 어리다고. 그는 "폭행 시작된 후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떴다", "폭행이 진행될 당시 이 인물의 폭행 가담은 전혀 없었다"고 A씨의 주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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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만큼 A씨의 기억이 선명하다는 의미"라며 B씨의 존재를 언급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송하윤 소속사 측은 '사건반장'의 보도 및 제보자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강제 전학 당한 것은 맞지만 사실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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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송하윤은 학폭 논란으로 강제 전학을 간 것은 맞지만 알려진 사건과는 다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송하윤은 받은 징계 8호는 강제 전학으로 학교폭력 가해학생 징계는 1~9호까지로 나뉜다. 1호는 서면사과, 2호는 접촉협박보복 금지, 3는 학교봉사, 4호는 사회봉사다. 5호는 특별교육 또는 심리치료, 6호는 출석정지, 7호는 학급교체다. 8호 징계는 전학이며, 9호는 퇴학이다.

부천에서 태어난 송하윤은 중원고등학교와 반포고등학교를 거쳐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두 차례에 걸친 전학이 학폭과 연관된 이유라면 이번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하윤 학폭 논란이 터지자 킹콩 by 스타쉽 측은 "보도된 학폭 주장과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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