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달러 등락, 변동성 커져...블록스트림 CEO "이번 주말 BTC 신고가 경신 전망"

비트코인 7만달러 등락, 변동성 커져...블록스트림 CEO "이번 주말 BTC 신고가 경신 전망"

코인리더스 2024-03-29 22:47:00 신고

▲ 비트코인(BTC) (C)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나흘째 7만 달러선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72,000달러 이상의 강한 저항에 직면해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9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8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50% 내린 70,51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9,605.22달러, 최고 71,546.0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비트코인이 6만~7만 달러 사이에서 등락하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침착하게 긴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건은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비트코인은 오는 4월 21일로 예상되는 반감기를 기다리고 있고, 모건스탠리·웰스파고 등 플랫폼에서 ETF 지원도 대기 중이다. 이 와중에 비트코인은 작은 심리 변화에 따라 횡보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으로 생각한다. 비트코인은 지난 15개월 동안 300% 상승했고, 현물 ETF 출시 이후 수십조 달러 이상 규모 자산이 유입되기 시작하며 추가 상승할 것이다"며 낙관론을 폈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신봉자) 아담 백(Adam Back)은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말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증시의 휴장으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GBTC에서 유출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거래량 미달로 코인베이스 주식의 서킷브레이커도 발동할 일이 없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말 일평균 3개의 1,000달러 이상의 양봉 캔들만 기록하면 신고가 경신이 가능하다. 느린 칼날은 방패를 관통한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현지시간) 73,750.07달러의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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