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휴식이 있는 경북 금수문화공원야영장 4월 1일 재개장

성주 금수문화공원야영장.(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이 동절기 기간 시설 개선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재 개장한다.

본격적인 캠핑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찾는 이들을 위해 준비됐다.

야영장은 반경 25km 내에서 최대 규모의 캠핑사이트(총 103면, 오토 47면, 일반 56면)를 보유하고 있다. 캠핑객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온수샤워실(태양열) 완비 등 시설물을 개선했다.

또한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돼 금수면 무학1리내 거주하는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조합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어 민ㆍ관 지역상생 성공모델로써 주목받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쾌적한 캠핑 환경 속에서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매력 있는 관광명소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야영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송지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