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경보 '주의'로 격상...외출 후 건강관리 방법은?

황사경보 '주의'로 격상...외출 후 건강관리 방법은?

센머니 2024-03-29 12: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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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로 인해 전국 대기질이 나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됐다.

내몽골 고원 인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된 황사에는 모래 입자 뿐 아니라 다양한 오염물질들이 함께 넘어 오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 및 호흡기 질환을 보유하고 있다면 황사철에 특히 조심해야한다.

황사철에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야한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 긴 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고 황사 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옷을 털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한다.

이 기간에는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한 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닫고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황사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실내에서는 빨래를 널어 습도를 조절하고 젖은 수건이나 물을 떠 놓는 것으로 습도를 맞춘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서 몸속의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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