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였던 김태헌이 식당 오픈 소식을 전했다.
본인의 SNS에 "서울 양재역 8번 출구 인근에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미O'을 오픈했다"고 밝힌 김태헌은, 식당 내부 사진 및 동영상과 함께 #미O #김태헌#양재맛집 #짜장면 #짜장면맛집 등을 해시태그로 첨부했다.
미O은 '새로운 한국식 중화요리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건 코리안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20년 경력의 중식 셰프가 개발한 된장짜장이 대표 메뉴로 알려져 있다.
앞서 김태헌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새벽에 물류센터로 출근해 주 6일 일하고 있다"면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이후엔,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매니저에 이어 점장까지 된 근황을 전해왔던 김태헌.
당시 김태헌은 "월 매출 1억4000만원 정도다. 물류센터에서 일했을 때보다 월급을 두 배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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