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통신·IT 소식] KT·LG U+·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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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2024-03-28 16:51:38 신고

3줄요약

[아시아타임즈=김보연 기자] 28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고객 선택권 확대와 편의 증진을 위해 선택약정 ‘1년 + 추가 1년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LG유플러스는 예스코와 AI 기반 도시가스배관 통합 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지니뮤직은 3월 월간차트 1위에 비비(BIBI)의 ‘밤양갱’이 올랐다고 밝혔다.

KT, 29일부터 선택약정 ‘1년+추가 1년 사전예약제’ 시행

image KT CI (사진=KT)

KT가 29일부터 고객 선택권 확대와 편의 증진을 위해 선택약정 ‘1년 + 추가 1년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앞으로 선택약정 고객은 1년 약정과 함께 추가 1년이 자동 갱신되는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1년+추가 1년 사전예약’을 선택하면 25% 요금할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2년 선택약정 대비 위약금은 절감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2년 선택약정 고객이 13개월 후 해지하면, 잔여 약정기간 11개월에 대한 위약금이 발생하지만, ‘1년+추가 1년 사전예약’은 1개월 치 위약금만 발생하여 위약금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KT는 선택약정에 ‘1년+추가 1년 사전예약’이 추가되면서 고객 선택권은 확대되고, 기간 만료 시에도 자동으로 약정이 갱신되어 고객들이 25% 요금할인을 놓치는 경우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택약정 ‘1년+추가 1년 사전예약’은 신규 개통 및 기기 변경, 약정 만료 시에 예약할 수 있다. 기존에 선택약정을 선택한 고객과 단말지원금 선택 고객 모두, 약정 만료 후 사용하던 단말기나 자급제 단말을 통해 ‘추가 1년 사전예약’을 선택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약정 기간 중 기기 변경으로 다른 약정에 가입하거나, 자동갱신 시점에 회선 정지, 단말기 변경 등의 상태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 사전예약은 취소될 수 있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 상무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도시가스배관 AI로 진단한다

image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사진 오른쪽)과 이제환 예스코 안전기술부문장(왼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예스코와 AI·빅데이터 기반의 도시가스배관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DX(디지털전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 이제환 예스코 안전기술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스코는 서울 및 경기 도심 지역 약 3500km의 배관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LG유플러스와 IoT(사물인터넷) 원격모니터링 기술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주요 파트너사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도심지역에 특화된 배관 진단용 신규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 개발에 협력하고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도시가스 배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제 솔루션과 데이터분석 시스템을 공동 구축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예스코와 함께 AI 기반의 통합 관제 및 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AI가 전류 유입 패턴을 학습, 외부 전류가 배관에 간섭할 수 없도록 방지하고, 각 배관의 정확한 부식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시가스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이제환 예스코 안전기술부문장은 “점점 복잡해지는 도심 및 지하환경에서 매설 배관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전무)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과 협력을 통해 B2B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뮤직, 3월 월간차트 1위에 비비 ‘밤양갱’ 

image 비비 ‘밤양갱’ 앨범 이미지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 3월 월간차트 1위에 비비(BIBI)의 ‘밤양갱’이 올랐다. 

엇갈린 연인의 마음을 경쾌한 템포, 감칠맛 나는 후렴구로 표현한 ‘밤양갱’은 3월 지니 일간차트 1위를 17일간 점령했다.

2위는 TWS(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차지했다. 2월 월간차트보다 3계단 상승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이지리스닝 댄스곡 대세를 이끌고 있다.

3위는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가 차지했다. 이 노래는 역주행으로 지니 일간차트1위에 7일간 랭크되며 주목 받았다. 

전월 1위를 차지했던 아이유의 ‘Love wins all’이 4위로 내려왔다. 5위는 몽환적인 르세라핌의 힙합곡 ‘EASY’가 올랐다. 

이어 6-7위는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와 태연의 ‘To.X’가 각각 차지했다. 8위는 아이유의 ‘홀씨’가 차지했다. 이 노래는 역주행으로 전월보다 51계단 상승하며 인기를 누렸다. 9-10위는 락장르 곡으로 이무진의 ‘에피소드’, DAY6(데이식스)의 ‘예뻤어’가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비비의 신곡 ‘밤양갱’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3월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며 “(여자)아이들, 아이유 등 아티스트 앨범수록곡들이 역주행으로 월간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해 주목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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