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자동화 도입 후 7000시간 절감

현대차증권 자동화 도입 후 7000시간 절감

데일리임팩트 2024-03-28 16:34:15 신고

/사진=현대차증권
/사진=현대차증권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현대차증권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업무에 도입한 후 5년 동안 약 7000시간을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RPA는 단순·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고객의 권리 공지 △해외 주식 실적 일보 작성 △상품 가격 업데이트 등과 같은 업무가 해당된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2019년 ‘RPA Pilot(파일럿)’을 시작으로 매년 RPA 적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2021년부터는 기존 유인봇(사람이 PC에서 직접 실행) 시스템을 무인봇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로봇 팀장 등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

또 사내그룹웨어에 RPA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개발 신청도 받고 있다. RPA 적합 과제를 발굴하고 임직원의 RPA에 대한 이해도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는 게 현대차증권의 설명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향후 업무 자동화뿐 아니라 데이터 보안, AI 기반 빅데이터 관리 등 최신 기술과 접목해 적용 분야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