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환승 연애 논란 이후 약 12일 만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다시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27일, 한소희는 자신의 계정에 나비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오랜 침묵을 깨뜨렸다.
열애설 이후 첫 소통, 팬들 환호
공개된 사진에서 한소희는 청초한 메이크업을 하고 봄을 맞이하는 화사한 분위기의 사진들을 촬영했다. 필름 사진에서는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사랑해요 한소희”, “돌아와줘서 고마워”, “언니 기다렸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열애 인정 후 공개 첫 활동
앞서 한소희는 미국 하와이에서 배우 류준열과 함께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며 초기에는 말을 아꼈으나, 결국 하루 만에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환승 연애 논란과 팬들의 기다림
지난해 11월, 류준열과의 결별을 인정한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자신의 계정에 “재밌네”라고 글을 올리며 시작된 환승 연애 논란. 한소희 역시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다”고 답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결국 두 사람은 사과하며 잠시 동안 SNS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번에 한소희가 SNS 활동을 재개하며 게재한 사진들은 그녀가 겪은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금 팬들과의 소통을 선택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팬들은 한소희의 복귀를 환영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한소희의 이번 행보는 그녀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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