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에코플랜트에 엄지척…"SK 탄소배출 감축 노력 감사"

최태원, SK에코플랜트에 엄지척…"SK 탄소배출 감축 노력 감사"

아주경제 2024-03-28 08:5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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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SK 주요 사업사가 추진하는 E-Waste(전자 폐기물) 리사이클링 사업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최 회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링크드인에 "전자 폐기물은 첨단 기술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 큰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면서 SK에코플랜트 자회사 SK테스가 새롭게 새운 리사이클링 시설에 대해 언급했다. 

SK테스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프레데릭스버그에 약 1만2000㎡ 규모의 하이퍼스케일(초대규모) 데이터센터 전용 ITAD(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 시설을 준공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SK TES(테스)가 일상적인 기기부터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정교한 자산에 이르는 기술을 재활용하여 이 문제(전자 폐기물 처리)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미국 시설의 리본 커팅식(준공식)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SK에 따르면 이날 준공행사에는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 테렌스 응(Terrance Ng) SK테스 CEO, 안세령 주미 한국대사관 경제공사, SK테스 고객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시장 인근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이 최첨단 시설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SK그룹의 노력을 강조하는 곳"이라며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는 SK 팀에게 축하를, 그리고 지역 사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 회장 링크드인 사진최태원 회장 링크드인 계정 캡처
최태원 SK 회장 링크드인 [사진=최태원 회장 링크드인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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