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장의 화보 공개
한소희가 류준열과 연애 인정 과정에서 있었던 미숙한 대처를 사과한 지 12일 만에 SNS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렸다. /한소희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연애 공개 후 잠잠했던 자신의 SNS에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여러 장 올렸다. 동료 배우 류준열과 열애 인정 후 불거진 '환승연애' 의혹에 미숙하게 대처한 것을 사과한 지 12일 만이다.
사진 속 한소희는 청초한 메이크업에 어깨가 훤히 드러난 튜브톱을 입고 미모를 뽐냈다. 착장은 하나지만 안경을 활용하거나 머리를 묶기도 하고 길게 늘어뜨리기도 하는 등의 변화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류준열과 함께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졌고 올해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류준열이 오랫동안 만난 전 연인 혜리와 이별한 시기를 두고 여러 말들이 쏟아졌고, 한소희가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과했다.
이후 한소희는 SNS에 아무런 게시물도 올리지 않았다. 그러다 12일 만인 27일 다시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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