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유라인 확정? "'핑계고' 시상식 後 유재석과 번호 교환→장문 문자→본방 날도 연락"

키, 유라인 확정? "'핑계고' 시상식 後 유재석과 번호 교환→장문 문자→본방 날도 연락"

마이데일리 2024-03-28 06: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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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과의 비화를 공개한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스핀오프 '이달의 계원'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가 개그맨 유재석과의 비화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스핀오프 '이달의 계원'에서 키는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숙소를 찾았다.

이어 보이넥스트도어의 옷장을 털다 아예 사이즈까지 재보며 옷 구경 삼매경에 빠진 키는 "근데 새삼 너무 자연스럽게..."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제작진은 "쇼핑 온 것처럼 왜 대보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키는 "나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야? 재석이 형은...?"이라고 현타가 온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키는 이어 "저 그때 시상식 하고 나서 너무 감사하게도, 진짜 재석이 형이랑 인연이 없었다. 근데 처음으로 번호를 공유 받아서 문자도 이만큼 주시고! 고맙다고. 그리고 '링딩동(Ring Ding Dong) 얘기를 계~속! 너무 진심이셔서 저 너무 감사하고 그래서 막 벅차오르더라고. 또 본방 날도 연락 오시더라고"라고 털어놨다.

개그맨 유재석과의 비화를 공개한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스핀오프 '이달의 계원' 영상 캡처

이어 이한의 옷장을 보던 키는 "내가 칭찬했던 친구네. 합리적인 경제관념이 있는 친구라고"라고 했고, 이한은 "ZARA 옷 좀 좋아하긴 한다. 막 뭐 묻고 이런 걸 신경을 안 써도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한은 이어 "저는 색깔이 일단 튀는 걸 그렇게 많이 안 좋아한다"면서 "근데 자주 입었다. 선물 받은 거여서. 진~짜 옛날에 받은 거여 가지고 누가 줬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고 장롱템 힌트를 줬다.

그러자 키는 "팬한테 받거나 그런 건 아니구나?"라고 물었고, 이한은 "그렇다"고 답한 후 "입은 감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를 들은 성호는 "잘했어. 입은 감이 굉장히 많아야 할 텐데~"라고 칭찬했고, 키는 "나 좀 자의로 맞혀볼게!"라고 알아서 추리하도록 자신을 내버려 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키는 "너희는 쇼핑 지원금을 받으면 되지만! 나는 이걸 살려야 돼 지금! 나는 재석이 형이 또 불러야 된다고 지금"이라고 상품권보다 '이달의 계원' 재미 유무가 더 중요하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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