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정전에 물 새고 자동차 박살.." 한예슬, 스트레스 풀기 위해 '800만 원' 쓰고 해버린 행동

"집 정전에 물 새고 자동차 박살.." 한예슬, 스트레스 풀기 위해 '800만 원' 쓰고 해버린 행동

뉴스클립 2024-03-27 19:5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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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예슬 is'
유튜브 '한예슬 is'

배우 한예슬이 명품 쇼핑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내가 힘들 때마다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예슬, 800만 원어치 '명품 쇼핑' 자랑

유튜브 '한예슬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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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예슬은 아침부터 카페를 찾아, 커피를 마셨다. 그는 "어제 집에 갑자기 정전이 났다. 근데 오늘 갑자기 집에서 물이 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건 진짜 TMI인데 (다른 사람이) 내 차를 박았다. 그래서 차도 박살 났다. 이 모든 일이 며칠 안에 다 일어났다"라고 털어놨다.

한예슬은 "오늘 보니까 화이트데이더라. 이건 신의 계시다. 화이트데이니까 오늘 나는 날 위한 하루를 보낼 거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에스프레소 원샷을 한 후에 명품 쇼핑을 가겠다. 오늘 화이트데이고 이번 주 힘들었으니까 날 위한 선물을 할 거다. 내돈내산하러 가는 거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한예슬 is'
유튜브 '한예슬 is'
유튜브 '한예슬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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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예슬은 명품 매장으로 향했고, 차로 돌아와 "나 좀 질렀다. 가방 두 개 샀다"라고 알렸다. 한예슬은 먼저 486만 원짜리 작은 가방을 꺼내며 언박싱을 시작했다. 그는 "너무 마음에 든다. 스트랩해서 어깨에 메고 다니면 너무 예쁠 거 같다"라며 만족했다.

다음으로 한예슬은 "내 것만 사기 미안해서 남자친구 것도 선물로 같이 골라봤다"라며 남자친구의 가방도 소개했다. 해당 가방은 약 400만 원대다. 한예슬은 "남자들이 여행 다니고 이럴 때 들고 다니기에 너무 예쁜 것 같다. 이번에 발리 여행 가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이걸 들고 나하고 같이 하면 너무 뜻깊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한예슬 is'
유튜브 '한예슬 is'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의 쇼핑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가방 너무 예쁘네요", "자신의 행복을 위한 쇼핑, 보기 좋네요", "행복한 화이트데이 보내셨군요", "한번에 800만 원이나 플렉스하다니" 등의 호응을 보냈다.

유튜브 '한예슬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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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현재 활동은?

한편 한예슬은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다. 그는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데뷔했으며,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한예슬은 드라마 '구미호 외전', '환상의 커플',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스파이 명월', '미녀의 탄생', '마담 앙트완', '20세기 소년소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유튜브 '한예슬 is'
유튜브 '한예슬 is'

현재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현재 약 7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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