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때 혼자 잡지사에 프로필 돌려, 학창 시절 없다" 고은아, 과거 회상하며 안타까움 토로..(+내용)

"중 1때 혼자 잡지사에 프로필 돌려, 학창 시절 없다" 고은아, 과거 회상하며 안타까움 토로..(+내용)

뉴스클립 2024-03-27 17:2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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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전현무계획',고은아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MBN '전현무계획',고은아 인스타그램 제공 

배우 고은아가 데뷔 초를 회상하며 속상해했다. 

최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 고은아, 김병현, 곽튜브, 고은아가 여수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고은아, "중학교 때 혼자서 서울에 올라왔다"

이날 전현무는 김병현과 팀을 이뤄 햄버거 가게로, 곽튜브와 고은아는 떡집으로 향하던 중, 고은아는 "오늘 몇 시에 출발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집에서 4시 30분인가 출발했다"라고 말하자 고은아는 "나는 남양주에 산다. 나도 그 시간에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서울 올라가신지는 얼마나 된 거냐. 어릴 때 상경하지 않으셨냐"라며 어린 나이에 일찍 데뷔한 걸 언급하며 고은아에게 물었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사진=MBN '전현무계획'

이를 들은 고은아는 "나는 중 3때 상경했다”라며 "혼자 모델 하겠다고 프로필 들고 올라와서 중1~중2 때까지 혼자 무궁화 타고 와서 잡지사를 돌아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은아는 “나는 내가 어른인 줄 알았다”라며 "그때가 진짜 세상 예뻤지”라고 회상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고은아는 "한 번쯤은 고등학교 생활을 해보고 싶다. 교복 입고 카페 가서 놀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나의 10대와 20대가 없다”라고 속상해했다. 

이에 곽튜브는 "저랑 다르다, 저는 할 걸 다 해보고 서른부터 시작했다."라며 "직장 생활도 오래 했다"라고 정 반대의 삶을 말하자 고은아는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은아, "더 이상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아"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최근 방송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배우 고은아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고은아는 17살에 서울로 올라와 방 한 칸에서 엄마와 생활했다고 말하며 "당시 정신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힘들어 혼자 은퇴 생각을 하고 회사를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은아는 "2년 정도 쉬었다."라며 어린 나이부터 데뷔해 바쁜 활동으로 힘들었다고 말하며 "더 이상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그의 어머니 한성숙은 "내가 고은아한테 힘을 줄 수 있는 게 좋은 말밖에 없었다."라며 "조금 있으면 분명 뜨는 해가 올 거다"라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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