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처음처럼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한소희(30)의 모델 계약 기간은 3월 초 만료됐다. 롯데칠성은 김지원을 새로운 모델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롯데칠성은 매체를 통해 "(김지원) 모델 선정과 관련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로선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지원은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고 있다.
지난해 3월 롯데칠성은 한소희를 모델로 낙점할 당시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처음처럼 정체성에 부합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또한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달 초 한소희와 광고 모델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처음처럼 광고모델로는 이효리 수지 제니 등이 활동했다. 이효리와 수지는 각각 5년, 제니는 2년 동안 활동했다. 이에 비해 한소희는 1년으로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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