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장동민 "집값 상승에 깜짝, 위화감 줄까 조심스럽다"

'구해줘홈즈' 장동민 "집값 상승에 깜짝, 위화감 줄까 조심스럽다"

조이뉴스24 2024-03-27 14:5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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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구해줘 홈즈' 장동민이 집값 상승에 위화감을 줄까 조심스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27일 오후 성울 상암동 MBC '구해줘! 홈즈' 스튜디오에서 '구해줘! 홈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다히 PD와 (복팀)박나래, 양세형, 장동민 (덕팀) 김숙, 양세찬, 김대호, 주우재가 참석해 5주년을 기념했다.

'구해줘 홈즈' 5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다히 PD와 (복팀)박나래, 양세형, 장동민 (덕팀) 김숙, 양세찬, 김대호, 주우재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는 의뢰인 조건에 맞춰 연예인 군단이 집을 찾아주는 부동산 중개 예능이다. 신혼 부부와 사회 초년생 등 다양한 의뢰인의 조건에 맞게 집을 소개하고, 이를 의뢰인이 선택하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 2019년 설 연휴 파일럿 예능으로 시작해 5주년을 맞은 장수 예능프로그램이다.

'구해줘 홈즈'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서 '위화감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장동민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깜짝 깜짝 놀란다. 비슷한 동네, 같은 동네에 여러 번 간 적도 있는데 저희끼리 쉬는 시간에 '초반에 얼마였잖아'라고 이야기를 한다. 적게는 반, 두 배, 3배 올라간 집도 많다"고 집값 상승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장동민은 "카메라 앞에서 리액션도 해야 하는데 가격의 변화를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지 생각한다. '구해줘 홈즈' 때문에 일부러 가격을 올려 내놓는 것이 아니라 시장가다. 위화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코디들도 조심스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홈즈' 대표로 정보를 소개해준다. 놀라운 것도 사실이다.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정다히 PD는 "저도 직장인이기 때문에 큰 박탈감을 느꼈다. 매매면 정말 책임감을 갖고 구해주려고 하나다. 집값이 상승하고 코로나가 닥치면서 자가를 부동산의 관점으로 보지 않고, 자기가 살고 싶은 집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소신있게 나다운 집에 살고 싶은 사람을 보여주고 싶었다. 저희가 생각하는 자가는 '나다운 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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