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장동민 "5년 전보다 상승한 집값 놀라워, 위화감 안 주려 노력"

'홈즈' 장동민 "5년 전보다 상승한 집값 놀라워, 위화감 안 주려 노력"

엑스포츠뉴스 2024-03-27 14:5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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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구해줘! 홈즈’가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코디 장동민이 집값의 변화를 체감했다.

장동민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로 MBC의 ‘구해줘! 홈즈’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총대를 메도록 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동민은 5년 전과 비교해 높아진 집값에 대해 "쉬는 시간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깜짝 놀란다. 비싼 동네도 가고 같은 동네도 여러 번 갔다. '저 동네 얼마였잖아'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적게는 두배, 세배 올라간 집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걸 볼 때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카메라 앞에서 얘기도 해야 되고 표정도 해야 하는데 가격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출연자도 항상 고민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장동민은 "'구해줘 홈즈'에 나온다고 1억 짜리를 10억이라고 내놓는 게 아니고 시장가다. 시장이 벌써 이렇게 됐구나 한다. 시청자분들이 위화감을 가질 수 있어서 코디들도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숨기거나 속이거나 하는 건 없다.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표로 나와서 집도 소개해주고 정보를 제공해준다고 해서 솔직하고 가감없이 임하고 있다. 세상이 이렇게 변하고 있구나 하며 놀라워한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5주년을 맞은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서 발품을 파는 리얼 발품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복팀 멤버로 박나래, 양세형, 장동민이, 덕팀으로 김숙, 양세찬, 김대호, 주우재가 출격했다.

복팀과 덕팀으로 나눠 의뢰인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집들을 찾고 의뢰인의 선택을 받은 팀이 승리하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2019년 설 연휴 파일럿 방송으로 첫 선을 보였고 신선한 포맷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해 3월 정규 편성돼 5년 동안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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