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화양연화' 기반 드라마 '유스'…내달부터 시청권 사전 판매

BTS '화양연화' 기반 드라마 '유스'…내달부터 시청권 사전 판매

연합뉴스 2024-03-27 14:4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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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업체 초록뱀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체 초록뱀미디어

[초록뱀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15년 발매된 그룹 BTS의 앨범 '화양연화'를 기반으로 하는 드라마가 곧 베일을 벗는다.

엔터테인먼트 업체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공동 제작한 드라마 '유스'의 시청권 사전 판매를 내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유스'는 앨범 '화양연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2차 창작 콘텐츠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4회씩 3개 파트로 나누어진다. 4월 첫째 주부터 한 달 동안 드라마 전회 시청권 사전판매가 이루어지고, 5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청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유스'는 웹3.0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 유통에 도전한다. 웹3.0은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 탈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를 주요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망을 의미한다.

'유스' 시청권을 구매한 시청자 개개인이 모여 하나의 플랫폼이 된다.

'유스'는 JTBC 드라마 '궁중 잔혹사 꽃들의 전쟁'을 연출한 김재홍 감독과 JTBC '눈이 부시게'를 집필한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21년 촬영을 마쳤으며, 신인 배우 서지훈, 노종현, 서영주, 안지호, 김윤우, 정우진, 전진서 등이 출연한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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