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이겨라" 블랙핑크 리사, 한국VS태국 축구 누굴 응원했을까

"아무나 이겨라" 블랙핑크 리사, 한국VS태국 축구 누굴 응원했을까

나남뉴스 2024-03-27 13:0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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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월드컵 예선 경기전에서 한국과 태국 두 나라 모두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VS태국 C조 4차전 원정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중계화면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응원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실시간 블랙핑크 리사'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 되기도 했다. 블랙핑크 리사의 고향은 바로 '태국'이다. 그녀는 태국과 한국이 함께 쓰여져있는 수건을 들고 양국을 동시에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들고있는 슬로건에서는 태국을 뜻하는 THA와 한국의 KOR이 절반으로 나뉘어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리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대한태국인의 아우라냐", "고국인 태국을 대놓고 응원해도 된다", "리사 센스있네", "탕평 응원 중" 이라는 반응이었다.

블랙핑크 멤버들, 리사 생일 맞이 축하 메시지전해  

사진=리사SNS
사진=리사SNS

이번 월드컵 2차 예선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4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태국과의 경기에서는 3-0으로 승리하며 3승 1무(승점 10)가 됐다. 현재 2승 1무 1패(승점 7)의 중국, 1승 1무 2패(승점 4)의 3위 태국과 격차는 더 벌어지게 됐다.

한편, 27일 로제는 자신의 SNS에 리사의 생일을 축하하고 나섰다. 그녀는 "내 친구 리사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라며 리사와 손을 꼭 잡고 길을 걷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로제는 이어 "나는 너 생각하면 우리 18살 때 쯤이 가장 많이 생각나. 아직 너한테 말 안했는데, 사실 테일러 언니 공연 보러 갔을때 '22' 나왔을 때 너랑 같이 연습실에서 부르면서 놀던게 생각나서 조금 울었어. 왜 울었는지는 나도 몰라"라고 전했다.

사진=리사SNS
사진=리사SNS

그러면서 그녀는 리사에게 "얼른 22살이 되고 싶었는데.. 언제 이렇게 됐데 우리. 우리 진짜 쏘 큐트였는데... 지금도 쏘 큐트지만. 친구로서 많이 의지도 되고 정말 낳은거를 함께 겪고 같이 성장해 온 것 같아서 고맙고, 너랑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동안 너무 재밌었어. 앞으로도 우리 더 멋있게 성장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로제는 "수많은 해를 나와 친구로 지내며 지내와줘서 고마워. 모든 시간을 네 옆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가장 달콤한 생일을 보내길 바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지수도 리사의 생일을 축하하며 "사랑하는 우리 막내 리리, 중학교때부터 봐와서 매년 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이제는 나도 힘들때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된 너의 생일을 축하하며. 얼른 또 맛있는 거 같이 먹으러 가자, 사랑해" 라고 전했다.

제니 또한 "밥먹다 우연히 마주친 너. 생일 축하해 리사야. 넌 영원한 나의 춤짱이야. 배부르고 행복한 하루 보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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